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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당뇨예방부터 생산성을 위한 아침식사

by Shuang 2024. 7. 3.

1. 아침식사가 당뇨예방에 미치는 영향

아침식사는 당뇨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 공복 혈당이 감소하고 당화혈색소가 잘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el Aviv University 연구팀의 3개월 실험에서는 아침식사를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공복혈당이 더 많이 감소했습니다.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아침식사를 거르면 공복 혈당장애가 올 가능성이 1.3배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아침식사가 당뇨병의 전 단계인 공복 혈당장애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더라도 아침식사는 반드시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에 이롭습니다. 아침식사를 통해 적절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현미밥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거를 때,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간헐적단식을 하더라도 반드시 아침식사는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우리의 건강에 좋습니다. 왜냐하면 공복 혈당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 가지 연구에 대한 결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는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고 꼭 해야 하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2. 생산성을 높이는 비결

아침식사는 인지기능과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는 기억력, 집중력, 학습능력,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는 뇌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침식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에너지 공급, 대사 활성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최적의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아침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아침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잘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취하면 신체는 올바른 에너지 공급을 받고 더 나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대사를 활성화 시킵니다. 아침식사를 통해 신체의 대사가 활성화되고 혈당 수준이 안정화됩니다. 이는 신체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해주며, 오후에 드러나는 급작스러운 굶주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시킵니다. 아침식사는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취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개선되어 일상 생활과 업무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중관리 측면에서 매우 탁월한 선택입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오히려 체중을 관리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아침식사는 오후나 저녁에 과식하는 경향을 줄여줍니다. 아침식사는 영양소 섭취 촉진시킵니다. 아침식사를 통해 식이섬유, 단백질, 필수 지방산, 미네랄 등을 적절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필수적이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체중관리와 모든 건강상 이점을 누리려면 아침식사를 꼭 하세요. 무엇보다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당뇨에 걸리고 싶지 않다면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세요.

3. 아침식사 생활 노하우와 체중관리

건강한 아침식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먼저, 저녁을 조금 일찍 먹고 군것질 없이 바로 수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아침에 공복감이 생겨 아침식사를 챙겨 먹게 됩니다. 또한, 다음 날 아침에 먹을 식사를 전날 밤에 미리 준비해두면 더욱 편리합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도 아침식사를 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고 영양가 있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트밀, 요구르트와 과일, 삶은 달걀 등 준비가 쉽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선택하세요. 기상 직후 미온수 한 잔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식욕이 돋습니다. 무엇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아침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아침식사가 일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체중관리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과 저녁에 식사량이 증가해 과식 또는 폭식을 하기 쉽고, 이로 인해 하루 섭취 칼로리가 높아져 혈당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아침식사는 오후나 저녁에 과식하는 경향을 줄여주며,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침식사를 통해 식이섬유, 단백질, 필수 지방산,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할 수 있어 신체의 다양한 기능 유지와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체중관리와 건강상의 이점을 모두 누리기 위해서는 아침식사를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몸이 되살아나는 습관

몸이 되살아나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식사 횟수를 늘리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2017년에 독일에서 17명을 대상으로 아침을 거를 때 몸의 변화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물론 결과라고 하기엔 대상자가 너무 적긴 합니다만,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낮과 밤의 혈당치가 높아져 인슐린 수치가 올라갑니다. 낮의 혈당치는 큰 폭(46%)가량 올라갑니다. 1일 평균 혈당치가 올라갑니다. 몸의 염증, 동맥경화가 진행됩니다. 이 결과를 달리 말하면 아침식사를 거르면 살찌기 쉽고 당뇨병에 걸리기 쉬우며 동맥경화가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혈당치는 되도록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한 끼를 거르면 공복으로 인해 혈당치가 급상승하는 혈당치 스파이크가 일어납니다. 반면, 하루 같은 양을 섭취해도 횟수를 많이 나누서 먹는 편이 혈당치가 안정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한 의식적으로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혼자서 빨리 먹으면 혈당치가 급상승합니다. 점심을 20분 동안 먹었다면 30분으로, 30분 동안 먹었다면 40분동안 먹으면서 의식적으로 오랫동안 식사를 해봅니다. 씹는 횟수를 늘려가며 맛을 천천히 음미합니다. 마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를 하듯 천천히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마키타 젠지가 아내와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도시에 머물면서 식사를 해도 살이 찌지 않았던 이유는 유럽의 식사법대로, 시간을 들여 식사를 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같은 식품을 먹어도 천천히 시간을 들인다면 혈당치가 완만하게 상승합니다. 반대로 빨리 먹으면 혈당치는 급상승합니다. 식사할 때마다 유럽에 여행을 왔다고 생각하고 유럽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하듯 천천히 드시는 겁니다. 이러한 습관들은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글의 참고문헌은 김남규 작가의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과 마키타 젠지의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2(실전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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