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발암물질 피하기
우선 가장 피해야 할 음식부터 알려드립니다. WHO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한 음식이 있습니다. 햄이나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입니다. 색이 핑크색일수록 방부제와 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젓갈은 식품 첨가물 개수가 많아서 발암물질입니다. 민물회는 조심해야 합니다. 민물고기에 기생충이 많기 때문입니다. 익혀서 먹으면 안전합니다. 65도 이상 뜨거운 음식 또한 발암물질입니다. 뜨거운 것 자체가 발암물질입니다. 뛰긴 음식도 발암 물질입니다. 뻥튀기, 튀김 등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암물질을 피하기 전략을 알려드립니다. 평소에 텀블러를 꼭 사용하세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는 발암물질인 안티몬,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등이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 또는 나노 플라스틱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테이크아웃해서 마신다면 몇 백억 개의 나노 플라스틱을 마시는 것입니다. 우리 몸 안에 농축되면 중금속처럼 나쁩니다. 종이컵은 실온상태의 물만 마셔도 나노 플라스틱이 3조 개 넘게 나옵니다. 100도 가까운 뜨거운 물이라면 5조 개가 넘는 나노 플라스틱이 나옵니다. 플라스틱 반찬통에서도 나노 플라스틱이 나옵니다. 반찬통은 주로 냉장고에 넣어서 온도는 낮으니까 낫지만 온도가 올라갈수록,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나쁜 물질이 나옵니다. 플라스틱에 든 생수를 사는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안 마시는 게 좋습니다. 생수병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나노 플라스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생수병은 오랫동안 두고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 제조된 생수일수록 조금이라도 나노 플라스틱이 적게 들어 있습니다. 통조림 등 캔도 비스페놀이 있습니다. 코팅된 성분이 산소와 접촉하면 발암물질이 점점 더 빨리 나옵니다. 상온에 노출되면 더 안 좋은 겁니다. 그래서 캔에 든 음식은 먹지 않는게 최선이며 먹더라도 빨리 먹어야 합니다. 외식으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고기가 너무 먹고 싶으면 마늘, 양파, 채소 등 식재료를 곁들여서 고기를 태우지 않고 구워 먹으면 조금 낫습니다. 불에 고기가 직접 닿을 때 나오는 연기에서 벤조피렌, 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프라이팬으로 고기를 구울 땐 180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지만, 식당에서는 200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탄 부분을 아무리 제거하더라도 연기가 닿으면 탄 부분 외에도 다 발암물질이 나옵니다.
독소 피하기
환자에게 중금속 검사를 하면 모발과 혈액에서 가장 흔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중금속은 수은입니다. 생선 중 가장 많이 오염된 생선은 참치, 복어, 장어입니다. 그리소 충치 치료할 때 수은으로 된 아말감은 우리 몸에 미세한 양의 수은을 매일 방출하는 오염원입니다. 수은은 신경세포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신경세포의 경우 재생이나 회복이 어려워 해독을 하더라도 정상 상태로 되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중금속 중 비소의 오염원은 수산물입니다. 게, 랍스터 같은 갑각류나 조개류를 먹은 환자들에게서 비소 수치가 높게 검출됩니다. 비소는 조금 덜 나쁘고 빨리 배설되는 유기비소와 조금 더 나쁘고 배설이 안 되는 무기비소가 있는데, 무기비소가 다량 포함된 식품은 톳입니다. 환경호르몬은 성조숙증과 유방암의 원인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즉 우리 몸의 호르몬 시스템 교란으로 인해 '배란'이 잘 되지 않아 생리가 불규칙해집니다. 배란이 안 된다는 것은 난자의 성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은 파라벤,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등이 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디퓨저, 향수, 방향제에 흔하게 사용됩니다. 파라벤은 가공식품, 화장품의 방부제로 쓰입니다. 비스페놀(BPA)은 영수증 위의 유해물질입니다. BPA프리를 내세운 플라스틱 제품들은 BPA만 안 들어가고 같은 성질을 가진 비스페놀F(BPF)나 비스페놀S(BPS)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향을 좋아하고 가공식품, 특히 배달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경호르몬이 높은 수치가 나옵니다. 일회용 용기에는 미세 플라스틱과 환경 호르몬이 들어있습니다. 음식들이 따뜻한 상태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기면 이런 물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제초제, 살충제, 농약은 잘 분해되지 않으며 기름과 친한 독소들을 통칭해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는 암, 기형, 면역계 교란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먹는 밀가루의 99%는 수입 밀입니다. 한국의 주요 밀 수입국은 미국입니다. 이때 가장 많이 쓰는 농약은 밀을 심고 키울 때뿐만 아니라, 수확 전에 대량으로 살포됩니다.
과당, 설탕 자제하기
술 이외에 간이 처리해야 하는 것들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간세포는 손상되고, 간 수치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과당, 설탕'입니다. 탄수화물을 굉장히 많이 먹거나, 설탕이나 과당이 가득 든 과일과 디저트류를 달고 사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는 병명으로 불립니다. 해독 요법 시스템의 중추 역할을 하는 간을 돌봐야 하는 것입니다. AST, ALT, GGT(r-GTP) 세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간 기능 검사 항목입니다. AST, ALT는 우리 몸 세포들이 사용하는 효소 중 하나인데 세포가 손상되면 세포 내 효소들이 새어 나와서 혈액에서 측정됩니다. 이 효소들이 많이 분포하는 곳이 간이어서 간 수치라고 부릅니다. GGT 또한 간세포에 많이 존재하는 효소인데, 간과 담관이 손상을 입으면 피검사에서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우리 몸이 다양한 독소에 노출됐을 때 증가하는 수치입니다. 이 세 가지 수치가 올라간다는 것은 간이 손상을 입었다는 증거입니다. AST, ALT는 40 이하일 경우 정상, GGT(r-GTP)는 35 이하일 경우 정상이라 표시됩니다. 그러나 결과지에 적힌 참고치는 '병'인 상태를 나타내는 기준일 뿐이지 이상적인 수치에 대한 가이드는 아닙니다. 질병 사망률이 가장 낮은 사람들의 간 수치는 참고치보다 훨씬 낮았습니다(AST 10-15U/L, AST 12-15U/L, GGT 10-17U/L). 이 말은 30, 40인 사람들의 경우, 병적인 단계는 아니어도 간이 최적 상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당은 천천히 올라갈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우리 몸속 세포들에 일할 시간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밥, 김밥, 건강 주스, 과일주스, 착즙 주스, 탄산음료, 카레, 빵, 떡, 면, 죽, 미숫가루, 선식, 건강 쉐이크는 모두 당분 덩어리입니다. 몸속 혈관의 포도당 수치를 크게 올립니다. 카레는 전분이 많이 들어가는 데 전분도 단당류에 속합니다. 만약 혈당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먹었다면 죄책감을 느끼는 대신 뛰면 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수축하고 팽창하면서 성장합니다. 우리 몸 근육은 글리코겐이라는 영양분을 먹고 큽니다. 글리코겐은 당에서 만들어집니다. 혈관 속 떠다니는 당을 근육 세포가 글리코겐으로 바꿔 근육에 저장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할수록 혈당수치는 떨어집니다. 과식했다면 운동을 하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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